알제리 의회, 프랑스의 식민 통치를 범죄로 규정하는 법안 승인12시간 전공유저장Farouk Chothia공유저장AFP via Getty Images프랑스는 2020년에 알제리 저항군 전사자 24명의 유해를 반환했습니다.알제리 의회가 프랑스의 북아프리카 국가 식민 통치를 범죄로 규정하고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국영 TV는 이 법안이 식민주의 미화 행위도 범죄로 규정한다고 보도했습니다.이번 표결은 양국 간의 외교 관계가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는 최신 징후이며, 일부 관측통들은 알제리가 63년 전에 독립한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말합니다.1830년부터 1962년까지 프랑스의 알제리 식민 통치는 대량 학살, 대규모 강제 이주로 점철되었으며 피비린내 나는 독립 전쟁으로 끝났습니다. 알제리는 전쟁으로 150만 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하지만, 프랑스 역사학자들은 사망자 수를 훨씬 적게 추산합니다.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전에 알제리 식민 통치가 "인류에 대한 범죄"였다고 인정했지만 사과는 하지 않았습니다.AFP 통신은 의원들이 국기 색깔의 스카프를 착용하고 "알제리 만세"를 외치며 법안의 의회 통과를 환영했다고 보도했습니다.알제리가 외교 위기의 중심에 있는 투옥된 소설가를 석방하면서 프랑스는 안도프랑스와 알제리의 갈등, 맞대응 추방으로 더욱 악화알제리가 프랑스 스포츠 기자를 징역 7년형에 처하자 거센 반발이 법안은 프랑스가 "법적 책임"을 진다고 명시하고 있다고 합니다.